부산경남소식

동서발전, '숨은 영웅' 사회복지사에 감사 전달


  • 박현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1-11-26 16:41:35

    ▲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26일 열린 제9회 울산사회복지사대회에서 사회복지활동 유공자에게 ‘올해의 사회복지사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서발전)

    울산사회복지사대회 6년째 후원

    [울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26일 오후에 열린 '제9회 울산사회복지사대회'에 본사(울산 중구 소재) 대강당을 행사 장소로 제공하고, 1,500만 원 상당의 대회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사들이 정작 인력 부족과 높은 업무강도, 열악한 처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지역 사회복지사를 위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2016년부터 지난 6년간 울산사회복지사대회를 꾸준히 후원해 사회복지사의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활력 재충전을 돕고 있다.

    아울러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기 위해 2016년에 '올해의 사회복지사상'을 제정해 현재까지 총 24명의 사회복지사에게 수여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293963?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