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의 특별 시리즈 방송 'Saturday Night Diablo'(SND)를 진행한다.

SND에는 플레이어와 인플루언서, 그리고 게임 중계진들이 출연, 한 주 동안의 성역 속 모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개인전 및 팀전으로 나뉘어 치러지는 PVP 대결을 통해 게임 실력의 자웅을 겨뤄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오는 12월 4일 정규편이 첫 방송되는 SND는 2022년 1월 22일까지 총 8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디아블로 공식 유튜브 및 트위치, 그리고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동준, 박상현, 이승원, 임성춘, 정우서, 정인호 등 전문 게임 중계진에 더해 매주 이들과 합을 맞출 게임 인플루언서가 등장해 토크쇼 및 PVP 대결을 벌인다.

정식 방송에 앞서 11월 27일 토요일 저녁 8시에는 박상현, 이승원, 정우서 해설 3인이 등장, 앞으로 8주에 걸쳐 이어질 SND의 여정에 대해 팬들에게 소개하는 프리뷰 방송이 마련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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