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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1]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비롯한 신작 공개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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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1-17 15:18:37

    카카오게임즈가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 2021에서 다양한 신작을 공개했다.

    이번 지스타 2021에서 카카오게임즈가 공개한 신작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가디스 오더', '에버소울', '로스트 아이돌론스' 등이다.

    지난 2월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을 이어받은 캐릭터를 육성하고, 레이스의 승리를 목표로 플레이해 나가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 자유로운 육성 전략을 통해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 넣었으며, 레이스 참가와 경기 후 펼쳐지는 '위닝 라이브' 공연 콘텐츠로 다채로운 게임의 재미를 선사한다.

    카툰 랜더링 방식의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음악 등 인기 IP, 스포츠와 아이돌 육성이라는 두 가지 재미를 구현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가디스 오더'는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횡스크롤 방식의 액션 RPG로, 도트 그래픽 기반으로 콘솔 감성의 손맛과 액션을 모바일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브레이크, 쳐내기, 피하기 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뿐 아니라, 수호대와의 조합을 통해 전략적 플레이로 몰입감을 선사한다.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기사단의 모험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와 전투 스테이지, 탈출, 잠입 등 다양한 모드도 제공한다.

    '가디스 오더'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500만을 기록한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개발사 로드컴플릿의 신작으로, 액션 게임 본연의 재미를 살리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나인아크에서 개발하는 '에버소울'은 이용자가 주인공이 돼 다양한 매력을 가진 정령들을 수집, 육성해 함께 모험해 나가는 형태의 모바일 RPG로, 2022년 내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 중이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40종 이상의 정령들을 수집 및 육성하며 함께 모험할 수 있으며, 전투, 육성 등 수집형 게임의 기본적인 재미 요소를 갖추고 있다.

    또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차용한 호감도와 연애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또한 아기자기한 SD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 던전과 영지 경영 시스템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도 구현되어 있다.

    지스타 2021 카카오게임즈 부스에서 파트너 게임으로 참여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 '로스트 아이돌론스'는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첫번째 작품으로 PC와 콘솔 플랫폼 기반의 전통 턴제 전략 RPG다.

    아르테메시아 대륙에서 펼쳐지는 주인공 이든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7개 에피소드를 통해서 스토리를 진행하며, 주인공의 입장에서 주변 캐릭터들과의 관계를 발전시켜 나감과 동시에 다양한 방식으로 캐릭터를 육성함으로써 다채로운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러 종류의 원소 기반의 상호 작용 시스템을 통해 지형 이용 및 다양한 마법들을 조합하고 캐릭터마다 가지고 있는 개성 넘치는 스킬들을 활용함으로써 더욱 전략적인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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