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명 시민평가단…민·관·학 협력 쓰레기 문제 해결 공로

[베타뉴스=정유정 기자] 광주시 동구 임택 동구청장이 쓰레기 문제에 적극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쓰레기환경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시 동구청은 ‘쓰레기센터’와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 쓰레기환경대상은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적극적인 실천과 성과 공유, 관련 정책에 대한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000여명의 시민평가단이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임택 청장은 ▲전국 최초 전통시장 종량기 설치 ▲주민참여정원 조성 ▲자원순환실천 플랫폼 재활용도움카페 ‘동구라미’ 운영 등 쓰레기 감량을 위한 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광주시동구청 임택 동구청장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다가온 기후 위기에 주민들과 전 공직자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동구가 성공적인 자원순환 스마트 그린도시 구축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유정 (hajae0615@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