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0-15 08:53:04
미국 증시가 실적 호조와 인플레 우려 완화에 상승했다. S&P 500지수는 +1.7%에 마감했다.
9월 생산자물가 예상치 하회했다. 이에 과도한 인플레 우려 완화 기대감이 확대됐다.
예상보다 양호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에 경기 개선 기대감이 나타났다.
3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화되며 실적 서프라이즈 종목 상승에 힘입어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TSMC(+2.4%) 양호한 실적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1% 상승했다.기술주도 상승을 주도했다.
중국 증시는 성장 둔화 우려와 이익실현 속 약보합을 보였다. 상해종합 지수는 -0.1%, 심천종합 지수는 -0.1%에 마감했다.
9월 금융 데이터 시장 기대치 하회에 경제 성장 둔화 우려가 조성됐다. 의료, 주류, 전자부품 매물이 출회했다.
최근 올랐던 귀주모태 등 백주 업종 낙폭이 확대됐다.
일본 증시는 일본 정부 중의원 해산에 따른 정책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Nikkei225 지수는 +1.46%에 마감했다.
유럽 증시는 월가 대형은행들의 실적 호조 속 상승 마감했다. EuroStoxx 50 지수는 +1.61%에 마감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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