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0-05 13:55:07
[베타뉴스=김성옥 기자]인천 동구는 직장 내 공정한 업무지시와 소통과 협력의 공직문화를 정착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행복한 일터 안내서」를 발간하고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구가 발간한 「행복한 일터 안내서」는 정당한 직무명령 부당지시 개념 및 복종의 의무와 관계 부당지시 판단기준 및 확인절차 부당지시 대응 방법(매뉴얼) 행복일터 4단계 청렴실천 수칙 익명신고 센터 고충상담실 운영 안내 등 6개 부문으로 구성돼 상·하급 직원 간 불필요한 오해와 공정함을 해칠 수 있는 업무지시 부분을 명확히 하고 상호존중과 배려를 통한 공정한 업무지시 문화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담았다.
구 관계자는 “동구의 ‘행복한 일터 안내서’는 구성원 간에 반목할 수 있는 쟁점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정립함으로써 예방적 해소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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