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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아름드림 복합문화센터’ 국토부 공모 선정돼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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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7-09 19:19:52

    간석1동 아름드림 복합문화센터 조감도(사진=남동구 캡처)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인천 남동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돼 56억 4000여만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9일 남동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지난 8일 ‘2021년 제1차 도시재생뉴딜 신규사업’ 13개를 선정·발표했다.
     
    이에 구청이 확보한 외부재원은 국비 37억 6000만 원, 시비 18억 8000만 원 등 총 56억 4000여만 원이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이란 도시재생 전략계획의 재생방향에 부합하는 소규모 점단위 사업으로 복잡한 활성화 계획 없이도 정부 재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구는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과 연계해 공공복지와 커뮤니티 시설이 복합된 ‘간석1동 아름드림 복합문화센터’ 신축과 도시재생의 중심앵커시설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공모 선정과 관련해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전체 사업비의 절반 이상을 외부재원으로 확보해 오랫동안 참고 기다려주신 주민들과 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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