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광주도시공사, 어르신들 찾아 사회공헌활동 펼쳐


  • 이완수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1-07-01 11:09:57

    ▲광주도시공사가 송광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을 찾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완수 기자

    송광종합사회복지관 “나이야 가라, 코로나 극복!”

    국제보건교육실천협회 뇌블럭으로 웃음꽃 피워

    노경수 사장 “다양한 분야서 노력, 봉사에 앞장"

    [베타뉴스=이완수 기자] “나이야 가라~~~. 뇌블럭과 함께 즐겁게 노올자!”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에 자리한 송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달 29일 어르신과 함께 참여한 30여 명의 끊이지 않는 웃음소리에 코로나 19나 세상사 근심, 걱정은 남의 일인 양 즐거운 한마당이 펼쳐졌다.

    광주도시공사가 송광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을 모시고 치매 예방은 물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마음 등을 안아주고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이날 강사로 나선 노은아 국제보건교육실천협회장은 어르신들의 인지 강화, 치매 예방, 시니어뇌블럭 프로그램을 활용해 “오늘은 살아갈 날의 1일째!”라는 힘찬 구호를 함께 외치며 시작했다.

    여기에 뇌블럭으로 마이크를 만들어 누구의 어머니가 아닌 자신의 이름을 말하며 자기소개와 가족 중에 가장 보고 싶은 사람을 아나운서처럼 또박또박해냈다.

    ▲노은아 국제보건교육실천협회장이 시니어뇌블럭 강의를 하고 있다/이완수 기자 

     

    또 아들과 딸 그리고 손주의 안부를 물을 수 있는 전화기를 만들어 각자 역할을 맡아 한 편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때는 어르신들의 한바탕 웃음꽃으로 가득 찼다.

    이어 뇌블럭으로 아령 만들기와 신나는 음악과 함께 한 온몸 체조 시간은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으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이어졌다.

    더구나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인 광주도시공사 김도형 홍보팀장이 송광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 앞에서 유머러스한 몸짓으로 응원 메시지를 전하자, 참여한 어르신들은 물론 관계자들도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내며 마스크를 써 더 소리를 크게 내지르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광주도시공사 김도형 홍보팀장이 어르신께 응원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이완수 기자

    앞서 광주도시공사는 28일에도 5개 자치구 시니어클럽과 함께 상생‧협력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빛고을고객센터 1층에서 ‘1일 장터’를 운영해 어르신들이 생산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업무협약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삶과 경제적 지원을 위한 일자리 창출 협약을 서구 시니어클럽과 체결하고 향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도시공사는 1일부터 체육시설 4개소에 어르신 15명을 배치, 올 연말까지 환경지킴이, 코로나 19 방문고객 열 체크 등 업무를 수행하게 한다.

    1일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르신께서 외부활동을 할 수 없어 우울감 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이 하루빨리 정서적 안정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 등 공익적 역할을 위해 광주도시공사가 더 노력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완수 기자 (700news@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270395?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