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식

한빛원전, 바닷가 정화 활동 시행


  • 이완수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1-05-27 16:11:19

    ▲한빛원전은 오는 11월까지 한빛원전 주변 지역의 바닷가 정화사업을 시행한다. ©한빛원전

    주변 지역 29개 어촌계 9000여 명 참여

    [베타뉴스=이완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는 이달 24일부터 오는 11월까지 한빛원전 주변 지역의 바닷가 정화사업을 시행한다.

    바닷가 정화사업은 한빛원전 주변 지역 29개 어촌계 90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삶의 터전인 바다를 보존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해안가에 산재해 있는 해양폐기물을 수거하는 사업이다.
     
    정화 활동은 COVID-19 생활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시행한다. 생활 쓰레기, 어구 등 해양폐기물을 적극적으로 수거하여 한빛원전 주변 청정바다 이미지 조성과 해양환경 보존에 힘쓸 예정이다.

    ▲한빛원전은 오는 11월까지 한빛원전 주변 지역의 바닷가 정화사업을 시행한다. ©한빛원전

    사업에 참여한 한 어촌계 주민은 “이렇게 좋은 사업을 시행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자연환경이 조성되어 어족자원이 증대되고, 지역 관광도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빛원전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해양생태활성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관심과 신뢰를 구축하고,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완수 기자 (700news@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266270?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