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우예진 기자] 지난 2019년 이후 업그레이드되지 않았던 아이패드 미니.

기즈모도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신형 모델에 대한 유출 정보가 흘러 나왔으며, 새로운 유출 이미지에는 홈 버튼이 삭제되면서 전 화면 디스플레이ㅇ 의 탑재가 예상된다.

엑스리크7(xleaks7)이 투고한 동영상을 보면 디스플레이가 가득 찬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로 예상되는 제품이 등장한다. 화면에는 홈 버튼처럼 생긴 동그라미가 있는데 이는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센서로 예상된다.

유출 정보에 따르면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의 크기는 8×5.3×0.25인치로 현 모델하고 같지만, 홈 버튼이 삭제되면서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7.9인치에서 약 9.15인치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처진다. 이 외에도 8.4인치가 된다는 소식도 나와 엇갈리고 있다.

애플은 4월 중순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도 동시에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지문 인증 시스템의 탑재가 시기상조라는 의견 또한 있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w9502@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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