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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 이건라움,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맞는 '레이어드 홈' 아이템으로 '주목'


  •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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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3-31 14:19:13

    ▲ 이건라움 코너솔루션 ©이건창호

    [베타뉴스=유주영 기자] 코로나 19 팬데믹 시대를 맞아 2021년 떠오른 트렌드인 ‘레이어드 홈(Layered home)’에 맞춘 이건창호의 슬라이딩 도어 브랜드 ‘이건라움(EAGONRAUM)’이 주목받고 있다. 

    ‘레이어드 홈’이란 여러 옷을 겹쳐 입어 스타일링 하는 ‘레이어드 룩(Layered look)’에서 파생된 단어로, 집이 주거라는 기본 기능 외에 사무실, 피트니스 등 외부에서 행해졌던 다양한 기능을 내부에서 추가로 수행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처럼 집의 기능이 다양화되고 코로나19 등의 이슈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소비자들의 인테리어 관심도는 대폭 증가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여행 등을 위해 모아둔 자금을 프리미엄 인테리어 자재에 투자함으로써, 자신에게 특화된 고급스러운 주거 공간을 구성하려는 니즈가 증가했다는 점이다.

    이건창호는 31일 이러한 트렌드 이슈가 주목받으면서 이건창호의 슬라이딩 도어 시스템 브랜드 ‘이건라움(EAGONRAUM)’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건라움이 선보이는 도어 제품들은 개폐만으로 공간을 프라이빗하게 구분하거나 넓게 사용하는 등 공간 활용도를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또한 슬림한 알루미늄 프레임과 강화유리로 구성되어 탁월한 내구성과 함께 개방감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재택근무가 활성화된 요즘, 거실에 이건라움의 ‘코너 솔루션(Corner Solution)’또는 ‘에스-싱크로(S-Synchro)’ 설치를 통해 평소에는 도어를 오픈해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연출하고, 업무 중에는 도어를 닫아 사무공간의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등 맞춤형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2021년에는 ‘레이어드 홈’ 트렌드로 인한 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건라움의 제품들은 필요에 따라 기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건라움은 이건창호 직영전시장 ‘이건하우스(EAGONHAUS)’를 비롯해 전국 이건 브랜드 전시장 또는 인테리어 제휴점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한편, 북유럽 가구 브랜드 ‘프리츠 한센(Fritz Hansen)과 미국의 사무용가구 브랜드 ‘허먼 밀러(Herman Miller)’ 역시 ‘레이어드 홈’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프리츠 한센의 ‘플라리스 테이블’은 핸드폰이나 태블릿 등을 충전할 수 있는 케이블 브릿지 옵션을 갖추는 등 업무 공간에 적합한 기능성과 세련된 스타일을 갖춘 제품으로, 테이블 판은 라미네이트 및 베니어 등 소재를 활용했으며,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된 지지 프레임을 더해 심플한 디자인과 탁월한 내구성을 강조했다.

    허먼 밀러의 ‘에어론 체어’는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풍부한 미학 감각, 축적된 연구 및 엔지니어링 기술이 결합한 프리미엄 사무용 의자로 출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특허 받은 펠리클(Pellicle) 소재로 제작되어 앉아있을 때의 인체 발열과 습기를 외부로 분산시키며, 업그레이드된 설계를 통해 인체와 접하는 시트면과 등받이면을 각기 다른 탄성의 8개의 존이 감싸주어 체중 분포에 따라 섬세하게 무게를 분배하여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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