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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마인드, 친환경 기초 4종 출시…“친환경 패키지·천연원료 사용”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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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2-22 14:01:56

    ▲블루마인드가 기초화장품 4종을 선보였다.  ©블루마인드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패키지와 천연원료 사용한 저자극 수분공급 워터타입 기초제품

    워터프랜들리 친환경화장품 브랜드 블루마인드가 기초화장품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블루마인드는 이번에 선보인 기초화장품 4종은 플라스틱 포장재를 사용하지 않고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용기와 재활용 사탕수수 종이상자와 합성화학 성분을 최소화한 자연유래 원료를 사용한 내용물로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것이 지구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상품으로 개발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신제품 4종은 화장품의 기본은 수분충전과 보습이라는 원칙으로 워터타입의 클렌징, 토너, 앰플, 크림으로 구성됐다.

    ‘블루마인드 클렌징 워터’는 천연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진 약산성 샴푸 바이다. 각질 제거에 효과적인 살리실산과 두피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판테놀(프로비타민B5), 바이오틴(비타민B7), 토코페롤(비타민E) 등이 함유돼 두피 모공 속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건강한 두피 환경을 만들도록 돕는다.

    ‘블루마인드 토닉 워터’는 유기농 바바수, 모링가, 아르간 오일이 함유돼 있어 부스스하고 건조한 모발에 천연 보습막을 형성해주고, 판테놀과 토코페놀 성분이 가늘고 힘없는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모발 본연의 탄력과 부드러움을 회복하도록 도와준다.

    ‘블루마인드 앰플 워터’는 얼굴뿐 아니라 트러블로 고민 중인 바디에도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클렌징 바이다.

    주요 성분인 호주산 유기농 티트리가 과도한 유분과 피지 조절에 도움을 주고, 저자극 필링 성분인 라하(LHA)가 함유돼 있어 모공 속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할 수 있다.

    ‘블루마인드 크림 워터’는 설탕, 소금, 베이킹소다, 옥수수 전분 등 천연 원료로 만든 1종 고체 주방세제로, 과일이나 채소와 같은 먹거리 세척도 가능하다. 안전한 성분을 사용함과 동시에 솝베리 열매,코코넛에서 유래한 천연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세정력을 강화했다. 

    이번 신제품 패키지는 재활용 가능한 유리용기와 알미늄캡 그리고 리무버블 스티커를 사용하고 외부상자는 사탕수수 잔여물로 만든 재활용지를 사용했다.

    블루마인드 관계자는 "실제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화장품을 제조 과정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진정한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위해 모든 기획자와 연구자들이 노력한 결과 탄생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블루마인드는 소비자 의견에 귀 기울이며 지속가능하고 지구와환경에 도움이되는 화장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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