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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뷰티플랫폼 티커 앱, 카루아(KALUA)'와 계약 체결.. “최고 화질의 다자간 영상통화 제공할 것”


  •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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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2-20 05:42:51

    ▲ 티커 앱, 트루나스 시스템 도입©타키온홀딩스

    ▲ 다자간 영상통화 서비스 ©타키온홀딩스

    [베타뉴스=유주영 기자]  뷰티 테크 기업 타키온홀딩스(대표 강덕호)의 통합 뷰티플랫폼 티커(Ticker) 앱이 안정화된 다자간 영상통화 서비스와 화질 향상을 위해 최고 수준 기술력의 클라우드 서버를 갖춘 미국 iXsystem 사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인 '카루아(KALUA)'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 공식 파트너사 '카루아(KALUA)'가 제공하는 트루나스(TrueNAS)는 현재 워너 브라더스, 세가, 소니, 디즈니, 마블, 미국 정부 청사, 미국 나사, 스탠포드 대학, 듀크 대학 등에서 사용 중인 시스템으로 보안성과 안정성, 확장성이 뛰어난 스토리지 서비스이다.

    타키온홀딩스 관계자는 “티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안정된 시스템과 성능이 입증된 고성능 서버 구축을 통해 향상된 화질의 다자간 영상통화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더 안정화된 고성능의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늘면서 보안과 안정성에 대한 강화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음달 2일 론칭 예정인 통합 뷰티플랫폼 ‘티커(Ticker)’ 앱은 누구나 쉽고 아름답게 사진과 비디오를 촬영, 편집할 수 있고 증강현실(AR) 기술 기반의 뷰티 체험, 영상 통화, 소셜 미디어 연동부터 제품 구매까지 하나의 앱 안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뷰티 특화 플랫폼이다.

    ‘티커(Ticker)’ 앱은 과거 오프라인 로드샵에서 직접 제품을 테스트해보고 구매해 오던 뷰티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과 니즈를 온라인(앱) 상에서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제품 가상 체험’ 기능으로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간편하게 코스메틱 제품을 체험해보고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차세대 ‘비대면 쇼핑’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티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색조 화장품 시장에 비대면 증강현실(AR) 뷰티라는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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