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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크리에이터 '라뮤끄', '에크멀 논 섹션 글로이 틴트' 5종 내놔


  •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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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2-20 05:30:53

    ▲ ©에크멀

    [베타뉴스=유주영 기자]  코스메틱 브랜드 에크멀(대표 김보배)에서 서정적 컬러에 순정 글로우가 돋보이는 물광 틴트 ‘논-섹션 글로이 틴트(Non-section glowy tint)’ 5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논-섹션 글로이 틴트’는 서정적 무드가 느껴지는 컬러에 시간이 지날수록 차오르는 순정물광이 더해져 맑고 풍부한 감성의 멜로빛 입술을 연출하는 틴트 제품이다.

    문지를수록 투명해지고 광택감이 살아나는 제형으로, 고광택 오일과 틴트 색소가 복합된 에멀젼 제형이 도포 후 문지르면 빠르게 분리, 광택은 표면으로 극대화되고 컬러는 빠르게 착색된다. 이후 오일만 표면에 남아 컬러의 묻어남이 적으며, 컬러를 얇게 펴 바르고 입술 중앙 부분에 같은 컬러를 덧발라 블렌딩하면, 두 가지 컬러를 바른 듯 이중적 채도의 레이어링 표현이 가능하다.

    이에 특화된 특별한 어플리케이터를 지닌 용기로, 캡을 돌리면 내용물을 도포하는 ‘하트 팁’이 나오고, 캡을 닫고 위로 열면 광을 극대화하거나 입술 라인을 정리할 수 있는 ‘글레이저(glazer)’팁이 나오는 이중 캡을 지녔다. 뿐만 아니라, 40%의 높은 수분 함유량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쉽게 건조해지거나 뻣뻣해지던 기존 물광 틴트의 단점을 효과적으로 개선했다.

    ‘논-섹션 글로이 틴트’는 에크멀의 대표이자 뷰티 크리에이터인 ‘라뮤끄’가 직접 컬러 기획 및 개발을 진행한 다섯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입술에 발색 시 구현되는 컬러 농도에 따라, 본래의 입술 톤에 서정적 필터를 씌운 듯 은은한 보정 발색의 ‘101호 탱이 플래시’, ‘102호 페탈 듀’, 그리고 서정미 가득한 멜로빛 MLBB 계열로 반투명 발색의 ‘103호 멜로우 글로우’, ‘104호 번트 아이싱’, 마지막으로, 가장 진하게 표현되는 풍부한 발색의 ‘105호 론리 대즐러’이다.

    이날 정식 출시된 ‘논-섹션 글로이 틴트’는 지난 7일 진행한 예약 판매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출시 전부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이번 정식 출시를 기념해, 5가지 컬러 모두 구매 시에는 세트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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