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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크러시, 판타지가 강조된 색다른 재미의 골프게임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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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2-02 09:07:15

    [베타뉴스=이승희 기자]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버디크러시'는 캐주얼 판타지 골프게임으로, 매력적인 캐릭터 비주얼과 함께 손쉬운 조작감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인 작품이다.

    게임의 세계관을 비롯해 코스튬, 장비, 골프 코스 및 플레이 방식 등 게임 전반에 걸쳐 판타지한 요소가 녹아 있어 기존의 골프 게임과는 차별화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컴투스의 골프게임 '골프스타'를 만든 안치완 PD가 개발 디렉터로 참여해 오랜 기간 쌓아온 개발력과 서비스 노하우로 이번에는 캐주얼 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판타지 골프게임을 선보인다.

    ■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편리한 조작감의 캐주얼 게임

    '버디크러시'는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캐주얼 골프게임으로, 간편한 조작감이 특징이다. 평소 골프를 즐기는 유저뿐 아니라 실제 골프를 경험해보지 않은 일반 게임 유저들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생동감 넘치는 골프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핀 조작이나 샷 정확도, 퍼팅 등 플레이 대부분의 요소에서 간편한 조작성을 강조했으며, 이처럼 직관적이고 간단한 조작 방식으로 풀스윙은 시원하게, 퍼팅은 섬세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샷을 날릴 때 느껴지는 리듬감과 음향 효과는 덤이다.

    ■ 스토리와 코스튬, 게임 플레이 방식 등 판타지가 강조된 골프

    '버디크러시'는 마법 골프학교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과 캐릭터 의상, 장비 등 콘텐츠 전반에 걸쳐 판타지 요소가 가미되어 있어 골프에 대한 장벽을 한층 낮추는 역할도 하고 있다. 특히 게임 스킬 및 플레이 구현 방식에 판타지를 적용해 독특한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마법 골프학교를 배경으로 웅장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게임 내 '스토리/에피소드 모드'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 외에도 각 캐릭터 간의 1:1 대화 시스템을 통해 게임 고유의 스토리와 에피소드를 확인할 수 있다.

    학생 설정의 교복 외에도 판타지 분위기의 다채로운 코스튬이 준비되어 있으며, 골프백, 골프클럽 등 화려한 비주얼의 장비를 사용해 캐릭터를 꾸미고 성장시킬 수 있다. 주요 캐릭터 외에도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귀여운 캐디들이 등장하며, 다방면에 걸쳐 캐릭터의 성장을 돕는다.

    '버디크러시'는 판타지 골프게임인만큼 골프 코스 및 게임 플레이 방식 전반에 걸쳐 판타지한 요소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먼저 '필드 아이템' 짜릿한 역전승이 가능하도록 돕는 장치 중 하나로, 바람, 기울기 등 물리적 요소와 관계없이 장애물을 쉽게 공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토네이도 샷, 블랙홀 등 다양한 필드 아이템을 상황에 맞춰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펙트로 보는 재미까지 더해졌다.

    필드 아이템은 필드에서 랜덤하게 획득할 수 있으며, 실제 게임 플레이 과정을 통해 새로운 아이템을 하나씩 발견해 나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각 캐릭터마다 주력으로 사용하는 아이템이 모두 달라 다양한 경우의 수를 비교해가며 도전하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그 밖에, 어디에서도 본적 없는 '판타지 골프코스' 역시 게임의 판타지 요소를 극대화하는 요소 중 하나로, 다양한 콘셉트와 디자인, 그리고 코스별 특별한 기믹(오브젝트)을 통해 홀인원 찬스를 제공한다.

    ■ 매력적인 애니매이션풍의 캐릭터 비주얼

    '버디크러시'에서는 글로벌 론칭과 함께 4명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숨겨진 재능을 가진 '에린', 천재 소녀 '루시', 얼음왕자 '크리스', 완벽한 차세대 스타 골퍼 '마티나'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보유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캐릭터 고유의 스토리를 통해 게임 플레이와 더불어 보다 깊이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컴투스는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매력의 캐릭터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4명의 캐릭터는 기본 옵션으로 모두 제공된다. 그 외 특색 있는 코스튬과 장비 등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수집하고, 커스터마이징하는 과정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또한 귀여운 캐릭터 비주얼과 더불어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감정표현 등 동작 하나 하나에 다채로운감정이 담겨 있어 캐릭터 개성이 잘 드러나는 생동감 있는 셀레브레이션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캐릭터의 성장을 돕는 귀여운 동물 캐디의 등장 역시 캐주얼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여준다. '캐디'는 게임을 플레이 하는 동안 주인공 캐릭터에게 조언을 제공하는 등 함께 성장하며 친구처럼 옆에서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 다양한 모드의 게임 플레이 매치를 즐겨라

    '버디크러시'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전세계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실시간 매치 모드 뿐 아니라 싱글 모드, 팀 랭킹전, 친선전 등 다양한 형태의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매치모드는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1:1 대결 방식으로, 전세계 유저들과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칠 수 있다. 등급 세분화로 실력 별 매칭이 가능하므로 초보 유저들도 걱정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1:1 매치는 언제 어디서나 전세계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유저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세분화된 등급제로 실력에 맞는 매칭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반면 싱글 모드는 혼자서 즐길 수 있는 리그 형식의 모드로, 토너먼트 대회, 이벤트 대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라이트 유저를 위한 자동 플레이도 지원된다. 매치모드가 어려운 플레이어의 경우, 상대적으로 피로도가 낮은 싱글 모드를 통해 가볍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팀 랭킹전은 최대 4명까지 팀을 이뤄 상대팀과 대결할 수 있으며, 캐릭터에 특화된 전략으로 홀별 맞춤 대전이 가능하다. 또한 팀 랭킹전의 특징 중 하나는 모든 경기가 자동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피로도를 낮추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제작됐다.

    친선전은 친구와 가볍게 한 판 즐길 수 있는 게임 모드로, 인터넷 또는 블루투스가 되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골프가 처음이거나 골프를 배우고 싶은 유저들을 위해 게임 내 골프레슨 센터도 운영돼 골프의 기초적인 지식을 배우고 학습할 수 있으며,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원 포인트 레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 모드는 특정 콘셉트를 배경으로 하는 구성된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가는 방식으로, 콘셉트 및 스테이지 구성이 주기적으로 변경돼 새로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각 콘셉트 별 상황 설정에 따라 게임 내 캐릭터들의 재미있는 대화가 이어져 이를 감상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그 외에도 게임 내 캠퍼스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캠퍼스 내 체육 센터와 장비승급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명예 시험장까지 다양한 시설을 탐방하고 친구도 사귈 수 있는 SNG형 생활 콘텐츠로 유저들을 만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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