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1-17 19:25:00
[베타뉴스=이춘희 기자]유안타증권이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4만9000원을 제시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는 외환은행 인수 이후 계획적인 위험가중자산 관리로 단기간에 자본비율을 끌어올린 경험이 있다"면서 "이후 모바일 앱 홍보, 저원가성수신 확대 등 목표한 바를 빠르게 이뤄내는 능력을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는 수년에 걸쳐 시중은행 내 가장 큰 폭의 증익을 달성하고 있는 모습으로도 나타나고 있으며, 올해에도 두 자리 수 이익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2021년 이익은 전년대비 12.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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