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1-13 08: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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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된 입양 딸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부모가 법정에 선다.
1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신혁재 부장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모 장모씨의 첫 공판을 연다.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양부도 함께 재판을 받는다.
사진은 입양한 양부모의 학대로 세상을 뜬 16개월 영아 정인 양 사건에 대한 시민들의 공분으로 뒤늦은 대책이 나오고 있는 지난 7일 오후 정인 양 양부모의 학대치사 사건에 대한 공판이 진행될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 입구에 시민들이 놓아둔 근조 화환이 한파 속 놓여 있는 모습. ©연합뉴스
1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신혁재 부장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모 장모씨의 첫 공판을 연다.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양부도 함께 재판을 받는다.
사진은 입양한 양부모의 학대로 세상을 뜬 16개월 영아 정인 양 사건에 대한 시민들의 공분으로 뒤늦은 대책이 나오고 있는 지난 7일 오후 정인 양 양부모의 학대치사 사건에 대한 공판이 진행될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 입구에 시민들이 놓아둔 근조 화환이 한파 속 놓여 있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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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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