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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이엔티, 자동차 해체 재활용 사업...정부정책 수혜 기대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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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1-12 19:32:01

    ▲ (사진=네이버 금융) 갈무리)

    [베타뉴스=이춘희 기자]유안타증권이 인선이엔티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1만8000원을 제시했다.

    증권사는 인선이엔티는 국내 건설폐기물 처리 1위 업체로 평가하며 2020년에 인수한 건설폐기물중간처리 및 소각 업체인 파주비앤알과 영흥산업환경의 실적이 2021년부터 온기로 반영되어 폐기물 부문의 고성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해체 재활용 사업부도 정부정책 영향에 따른 우호적인 영업환경 조성으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이에 따라 인선이엔티 2021년 실적은 매출액 2,591억원과 영업이익 602억원으로 전망하며 전 사업부문에 걸친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서 "현재 주가는 2021년 예상실적 기준 11배이며 향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이 30%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본격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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