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이범석 기자] 배우 한지희가 밝은별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과 함께 새출발을 알렸다.

밝은별 엔터테인먼트는 1일, 신인배우 한지희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한지희가 지니고 있는 연기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예 한지희는 오는 3일 오후 6시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되는 ‘좀 예민해도 괜찮아 2020’에서 주인공의 여자친구로 등장한다.

‘좀 예민해도 괜찮아 2020’는 tvN D 오리지널 시리즈로 1화 선공개에 이어 5일 오후 6시 유튜브 tvN D Story를 통해 공식 오픈 예정이다.

한지희는 tvN D 오리지널 시리즈 ‘좀 예민해도 괜찮아 2020’에서 주인공의 전 여자친구 역(지현 역)을 맡아 극 중 이상적이지 않고 현실감 있는 연기로써 이별을 겪은 이들의 아픔을 연기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좀 예민해도 괜찮아 2020'은 20대들이 현재 경험하고 있는 사회적 이슈들을 수다와 이해, 포용을 통해 풀어나가는 웹 드라마로 현 사회에서 주인공들의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트 있게 풀어내 ‘Z세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한지희만의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요조숙녀의 이미지와 다른 반전된 연기력으로 브라운관 및 스크린을 넘나들며 보이는 다양한 행보에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신예 한지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밝은별 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성난황소’ 역에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으로 기억되고 있는 두식 역의 이성우, 신인 배우 목지수, 김민, 한성호 등이 소속돼 있다.

베타뉴스 이범석 (news4113@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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