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2-02 11:31:09
[베타뉴스=이범석 기자] 청하가 크레딧 포스터를 공개하며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청하는 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케렌시아)’ 선공개 싱글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의 크레딧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을 감은 채 나른한 분위기에 휩싸인 청하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동안 에너제틱하고 파워풀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던 것과는 또 다른 청하의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체적으로 아련하고 따뜻한 색감이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라는 부제와 어우러지며 궁금증을 더했다.
‘X(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는 ‘Stay Tonight(스테이 투나잇)’ ‘PLAY(플레이)’에 이은 첫 정규앨범의 마지막 선공개 싱글이다.
싱어송라이터 검정치마가 소속된 DJ HotBoyzZ가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청하의 삶의 한 페이지를 가사로 진솔하게 표현해냈다. 강한 비트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었던 기존 곡들과 달리 청하의 깊은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청하의 세 번째 선공개 싱글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케렌시아)’는 내년 1월 공개된다.
베타뉴스 이범석 (news4113@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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