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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오리진, 신규 클래스와 공성전 등 대규모 업데이트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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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0-28 15:45:01

    [베타뉴스=이승희 기자] 그라비티가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신규 클래스 복사 계열의 2차 클래스 '몽크'와 3차 클래스 '챔피언'이 등장한다. 몽크와 챔피언은 원거리 공격을 하는 프리스트와는 달리 근접 공격을 하는 딜러형 캐릭터다. 너클이나 한손 무기를 착용하며 기공력 및 타격 기술을 활용해 상대를 공격한다.

    가장 많이 공들여 준비한 신규 콘텐츠 GVG 전장 '공성전'은 길드 단위로 참가해 제한시간 내 성을 차지하는 콘텐츠다. 업데이트 이후 매주 일요일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 동안 참여할 수 있다. 길드원이 성안에 있는 엠펠리움을 파괴하면 다음 공성전까지 해당 성의 소유권을 획득할 수 있다. 성을 보유한 길드에게는 길드 던전 사용권, 선물상자, 기간 한정 아이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10월 28일 점검 후부터 11월 30일까지 구글 기프트 카드, 낙원 주화, 냥다래 등을 증정하는 5가지 프로모션를 진행한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정일태 팀장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풍성한 프로모션를 준비했다. 유저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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