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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 수출허가 획득"

  • 정순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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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0-26 14:13:20

    랩지노믹스

    [베타뉴스=정순애 기자]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수출품목허가를 획득했습니다"

    랩지노믹스는 식약처가 지난 23일 오후 회사가 개발한 LabGun COVID-19 Rapid Antigen Kit에 대해 수출품목허가를 승인했다며 26일 이같이 밝혔다.
     
    랩지노믹스에 따르면 회사가 승인한 LabGun COVID-19 Rapid Antigen Kit는 항원-항체 결합반응을 활용한 것으로 채취한 검체 시료를 샘플패드에 흡수시키면 시료가 이동하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존재하는 경우 발색 나노입자를 포함한 항체와 바이러스 항원이 결합해 육안으로 감염여부를
    판단하는 원리로 작동된다.

    이같은 항원 진단키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하고 일정 시간
    이 지나야 생성되는 항체로 진단하는 기존 항체 진단키트와 달리 초기 환자 진단에 더 적합하다. 

    진단에 필요한 추가 장비나 전문 인력 없이 단독으로 약 10분 내외에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 수행 중인 PCR검사와 병행하여 의심환자 대량 발생 시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신속한 진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PCR장비 부족 등 의료인프라가 취약한 개발도상
    국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유럽 등의 지역에서 진단키트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랩지노믹스는 "해외판매를 위한 사용 신청을 준비 중이며 승인받는 대로 해외판매를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진단키트의 라인업 강화를 통해 국가별 상이한 진단키트 수요에 맞춘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정순애 기자 (jsa975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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