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0-25 10:38:57
10월26일~11월6일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 주재, 실·국·본부장 민간전문가 등 참석
[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부산시는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변화된 정책환경을 반영해 4개 분야에 대한 실·국·본부별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변성완 권한대행을 비롯한 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실·국·본부장과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관계기관과 민간의 전문가 등이 함께 참석해 ▲안전·복지·문화 ▲경제·산업 ▲도시·환경 ▲시정혁신 4개 분야에 대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역점과제 등을 보고하고, 깊이 있는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이 아닌 시청 내 회의실에서 분야별 관계자들이 모여 보고회를 진행해 내년도 업무계획의 집중도와 완성도를 높여나가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 중심 시정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총력을 다한다는 게 시의 계획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내년도 시정 여건이 그 어느 때 보다 엄중한 만큼 시정업무 보고회를 예년보다 빨리 개최해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경제활력 제고와 민생안정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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