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이춘희 기자]21한국 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순매수(21일 마감 기준) 종목 탑 3에 셀트리온헬스케어, 신테카바이오, 피플바이오가 차례 대로 집계 됐다.

이날 개인은 셀트리온헬스케어 407,526주, 신테카바이오 294, 773주, 피플바이오 217,522주를 순매수했다.

지난 13일 브라질서 항암제 잇단 수주로 주가가 탄력받기 시작한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증권가는 3분기 호실적을 예상했으나 주가 급반등은 시기상조라는 미온적 태로를 보이고 있다.

키움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 목표가를 직전 150,000원에서 130,000으로 하향했다. 신한금융투자와 하나금융투자는 각각 종전 목표가인 150,000원과 140,000원을 유지했다.

신테카바이오는 장 중 코로나19 후보물질 특허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탄력을 받았다. 지난 20일 장 중 전장 대비 12,85% 급등한 35,4000원까지 주가가 치솟았다.

피플바이오는 변형단백질질환(대표적으로 퇴행성 뇌질환)의 혈액진단제품을 개발 및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의 경우 보건소, 건강검진센터(전체), 병의원 등 주요 의료기관 채널별 유통 및 영업을 담당할 수 있는 협력사(간납사, 수탁기관, 유통사 등)와 파트너링을 진행 중인 기업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개인은 이어서 우수AMS 397,637주, KPX생명과학 340,419주, KMH 143,514주, 오션브릿지 196,466주, 코나아이 119,080주를 순매수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