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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 상위 TOP3...'셀트리온헬스케어-제넥신-케이엠더블유'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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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0-20 07:52:31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19일 마감 기준) 상위 탑에 셀트리온헬스케어,제넥신, 케이엠더블유가 순차적으로 집게됐다.(사진=연합뉴스)

    [베타뉴스=이춘희 기자]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19일 마감 기준) 상위 탑에 셀트리온헬스케어,제넥신, 케이엠더블유가 순차적으로 집계됐다.

    이날 외국인은 셀트리온헬스케어 224,506주, 제넥신 72,148주, 케이엠더블유 68.323주를 순매수했다.

    증권가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3분기 실적에 대해 양호할 것으로 진단하면서도 주가 급반등은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증권사별 목표치를 살펴보면 신한금융투자 150,000원 하나금융투자 140,000원 KB 130,000이다.

    제넥신은 1999년 설립된 신약 연구개발 기업으로, 항체융합단백질 제조 및 유전자 치료백신 제조 원천기술을 국내 제약사에 이전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ㅏㄷ.

    2009년 9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 주식거래가 개시되었으며, 연결대상 종속법인으로 CDMO 서비스 기업인 에스엘포젠을 보유하고 있다.

     Hybrid Fc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항암면역 치료제, 차세대 단백질 신약, 신규 DNA백신 신약 연구개발중이다.

    제넥신은 개발 중인  GX-19의 마우스와 영장류 비임상 실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방어 효능을 확인해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외국인 순매수 3위에 집계된 케이엠더블유는 1991년 1월에 설립되어 1994년 법인전환 후 2000년 3월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무선통신장비 전문 제조 기업으로  미국 반도체 업체 자일링스(Xilinx)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면서 주가가 눈길을 끌었다.

    증권사별 목표치를 살펴보면 하나금융투자 120,000원, 리딩투자 129,000원, 유진투자 87,000원이다.

    한편, 이날 외국인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69,760주, 피엔티 134,692주, 삼강엠엔티 143,585주, 수젠텍 76,358주도 순매수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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