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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순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사전 패치로 주목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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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0-19 08:25:22

    [베타뉴스=이승희 기자] 주간 순위는 모바일 게임(구글 플레이 기준)과 온라인게임(게임트릭스 기준)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0년 10월 3째주(10월 12일 ~ 10월 18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모바일, 힐링 액션 RPG 라루나 판타지 정식 출격

    이스카이펀의 신작 모바일 액션 RPG '라루나 판타지'가 10월 15일 정식 출시,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2위를 차지했다.

    '라루나 판타지'는 힐링을 콘셉트로 한 모바일게임으로, 동화 같은 분위기의 자유로운 모험을 가로형 화면으로 느껴볼 수 있다.

    클래식한 가로형 전투 화면을 통해 자유도 높은 탐험을 즐기거나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 각 직업 조합의 조화로운 전투 플레이를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전투 모험에서 전투력을 상승시켜주는 귀여운 펫, 함께 훈훈한 모험을 떠날 수 있는 가문모임부터 짜릿한 전투 쾌감을 느껴볼 수 있는 실시간 PvP 요소까지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게임에 접속만 해도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고, 파밍을 통해서 고급 장비 및 고급 아이템 획득할 수 있도록 해 과금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시킨 것도 특징이다.

    온라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사전 패치 적용

    10월 3째주 온라인 게임 시장은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54.08% 점유율을 기록하며 116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으며, 넥슨의 '피파 온라인 4'가 6.01%의 점유율로 2위, 펍지의 '배틀그라운드'가 5.85%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최신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을 위한 사전 패치를 적용해 주목을 받으며 TOP 10에 재진입했다.

    올해 안으로 예정된 어둠땅 확장팩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적용되는 이번 사전 패치는 축소된 최대 레벨과 새로운 캐릭터 성장 시스템, 더욱 다양해진 캐릭터 꾸미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포함되어 있다.

    120레벨이었던 최대 레벨 캐릭터들이 50레벨 캐릭터로 변경되고, 120레벨 미만 캐릭터들 역시 새로운 최대 레벨인 50레벨에 맞게 각각 조정됐으며 아이템과 능력치 역시 축소된 레벨에 맞게 조정되어 어둠땅 출시 후의 새로운 최대 레벨인 60레벨을 맞이할 준비를 할 수 있다.

    사전 패치를 통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처음 접하는 신규 플레이어들을 위한 콘텐츠인 추방자의 해안과 지금까지 출시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 가운데 본인이 원하는 확장팩을 직접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게 함으로써 최고 레벨 달성까지의 과정을 더욱 간소화해 줄 '크로미의 시간'도 함께 적용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여덟 번째 확장팩인 어둠땅은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사후 세계인 어둠땅을 무대로 하는 확장팩으로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어둠땅 출시에 앞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 게임 서비스 일부를 특별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할인도 진행 중이다. 오는 11월 16일까지 종족 변경, 진영 변경, 그리고 서버 이전 서비스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게임 내 상점 및 배틀넷 샵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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