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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대책, 이제는 시민이 나서야” 익산시, 시민참여 호소


  • 한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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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9-29 21:43:18

    청년수당 본격 도입 등 청년정책 대폭 강화 - 부송동에 대규모 키즈랜드 조성 등 시민 여가공간 확대 

    익산시가 청년수당 신설 등 고강도 인구 대책을 통해 28만 붕괴를 막기위해 시민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

    시는 4가지 분야별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전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주소 바로 갖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해 인구 늘리기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28일 유재구 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브리핑을 열고 주택과 일자리, 출산·양육, 문화환경 등 4가지 분야로 나눠 인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11일 정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진행한 끝장토론회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부서별 심층 토론을 통해 발굴한 핵심 사업들로 구성됐다./한병선 기자


    베타뉴스 한병선 (hbs6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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