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9-29 21:39:17
전북도, 국토부·항공사 등 지속 협의 결실
전북도는 29일 군산~제주 간 하늘길이 다시 열려 도민들의 삶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군산공항의 군산~제주간 항공기 노선에 대해 종전 1일 3편 운항하던 것을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하루 오전과 오후 각각 2편씩 모두 4편을 운항하는 방안을허가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부터 군산공항 제주노선이운항 정지된 지 6개월여만에 증편 운항하게 돼 1일교통 생활권이 확충 된 것.
군산↔제주노선은 오전 1편, 오후 2편 운항했으나, 오전․오후 각 2편 출발 및 도착 등 1일 4편으로 증편 운항함에 따라 도민의 항공교통 편익이 크게 향상 되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또, 국토부 운항 허가 승인으로 각 운항 항공사는 군산↔제주노선 취항 준비와 탑승객 모집 등을 거쳐 오는 10월 8일부터 취항, 본격적으로군산↔제주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한병선 기자
베타뉴스 한병선 (hbs6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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