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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입주민 고려한 다양한 특화설계 적용해 눈길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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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9-29 16:02:14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투시도 ©쌍용건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주거 패러다임도 함께 변화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주거 공간에서 업무를 보고, 취미와 여가생활을 즐기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이다.

    변화된 주거 패러다임과 함께 건설사들도 발 빠르게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맞춘 생활공간을 내놓고 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나 미세먼지 특화시스템, 공공설비 특화시스템 등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사와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추기 위해 단지 내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하는 것이다.

    특화설계를 갖춘 단지는 집값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입주를 마무리한 부산시 수영구의 ‘e편한세상오션테라스1단지’ 전용면적 84㎡ 초기 분양가가 4억2,130만원이었지만 지난 6월에 7억7,000만원에 매매되며 약 2억5,000여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단지는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전 층에 오픈 테라스를 적용해 ‘파노라마 오션 뷰’ 환경을 극대화했으며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함으로써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 등의 이유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수요자들의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건설사들도 이에 맞게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단지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특화설계가 적용된 아파트의 인기는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특화설계가 적용된 단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꾸준하게 받고 있는 가운데, 경기 안성에서도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 아파트 단지가 공급이 예정돼 이목을 끌고 있다. 오는 10월, 쌍용건설이 경기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73번지 일원에 분양할 계획인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가 그 주인공이다.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총 1,696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쌍용건설만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우선 단지는 주택형도 59㎡ 548세대, 74A㎡ 358세대, 74B㎡ 351세대, 84A㎡ 429세대, 129㎡(PENT-A) 2세대, 141㎡(PENT-B) 8세대로 다양한 평형을 구성해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였고, 4Bay 위주로 설계하는 등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타입 별로는 대형 보조주방,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통해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등 차별화된 상품성을 만들기 위해 힘을 쏟았다.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클린 특화시스템도 눈에 띈다. 세대 내에 헤파필터가 내장된 미세먼지 저감 환기시스템이 기본적으로 적용되며 단지 내 경로당, 어린이집까지 적용돼 실내에서 24시간 깨끗한 공기질을 유지한다. 또한 단지 엘리베이터 홀에는 공기 청정 기능이 장착된 에어컨이, 엘리베이터 내부에는 항균 핸드레일이 적용되며, 이 외에도 버튼 접촉 없이 스마트키나 스마트폰으로 1층 공동현관을 지나 거주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까지 호출할 수 있는 스마트원패스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미세먼지와 바이러스에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맑은물 공급시스템을 통해 총 3단계의 살균처리를 거친 물이 각 세대까지 공급되는 만큼 입주민들은 인체와 피부에 유익하고 깨끗한 정수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단지 내에는 실용적인 다양한 특화 아이템을 적용했다. 트럭과 캠핑카 같은 대형차를 위한 주차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으며, 지상 주차장에는 비와 햇빛 등을 피할 수 있도록 캐노피와 셀프로 청소할 수 있는 건식세차 공간이 마련된다. 지하 주차장에는 주차유도시스템으로 층별로 차량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안내판이 조성되며 주차위치 인식시스템이 함께 적용된다.

    또한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단지 내에서 다양한 여가 생활을 해결할 수 있도록 특별하게 설계했다. 단지 내에는 축구장 약 3배 크기의 조경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인근으로는 승두천 수변공원(예정)까지 위치해 있어 공세권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 여름에는 물놀이 테마파크로 이용 가능한 테마놀이터가 조성될 예정이며, 펫팸족을 위한 반려동물 놀이터가 마련된다. 단지 내에서 사계절 조깅을 즐길 수 있는 약 1.5km 길이의 칼로리 트랙이 있고, 산책로 구간에는 미스트 분수 등을 설치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보행공간을 제공했다. 게다가 모임과 휴식 등이 가능한 루프탑 가든, 카페테리아, 도심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글램핑장, 게스트 하우스까지 마련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오는 10월 오픈을 앞둔 스타필드 안성점이 가까이에 위치하며 SRT 지제역, 평택 고덕삼성반도체공장 등도 가깝다. 안성과 평택 더블생활권으로 안성 IC는 물론 공도버스터미널도 가깝다. 이 밖에도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도보 통학이 가능한 공도초등학교, 1km 내에 위치한 중·고교까지 안심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10월 오픈 예정인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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