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9-25 18:14:37
[베타뉴스=정순애 기자] 삼성전자가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달 초부터 삼성전자 각 사업장에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할권은 중부지방국세청이지만 중부청 조사인력만으로 삼성전자 전체를 아우를 수 없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3개 팀을 따로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17년 초 서울청 1국 3개 팀을 투입한 국세청은 삼성전자 세무조사(조사일수 약 95일)에서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 5천억 원 이상을 추징했었다.
베타뉴스 정순애 (jsa975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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