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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베이, ‘고객 보호 프로그램’으로 신뢰기반 성장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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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8-19 15:37:31

    ▲ 티켓베이 고객 보호 프로그램 인포그래픽©티켓베이

    팀플러스(대표 한혜진)에서 운영하는 티켓 중개 플랫폼 티켓베이는 안전거래를 기반으로 고객 신뢰를 높이며 누적 회원수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계속 취소되다 재개된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내일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청춘콘서트, 팬텀싱어3 콘서트, 프로스포츠 등 티켓 거래 사기가 기존 티켓거래 방식인 중고카페, SNS, 트위터에서 성행하고 피해사례가 잇따라 언론에 보도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 티켓거래 뿐만 아니라 중고∙리셀 시장, 인터넷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로 인해 온라인 사기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경찰에 따르면 인터넷 사기 발생 건수는 지난 2018년 11만 2000여건 지난해 13만 6074건으로 21% 증가했다. 온라인 티켓 거래 사기 수법도 갈수록 교묘해지면서 안전거래에 대한 소비자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티켓베이는 지금까지 사기사고 발생률 제로(ZERO)를 기록하고 있는 ‘고객 보호 프로그램(Customer Protect Guarantee)’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크게 세 가지 영역에서 개인간 직거래 방식과 차별화를 뒀다. 첫 번째 안심결제 서비스와 본인 인증으로 안전한 거래를 가능케 했다. 두 번째 신용카드, 간편결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으로 편의성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전담 콜센터 운영으로 이용자들에게 신뢰성을 확보했다.

    최근 ‘입장안심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입장안심 서비스는 티켓베이에서 구매한 티켓이 해당 공연장, 경기장 등에서 입장 거부를 당할 경우 티켓 결제 금액 일체를 환불해 주는 신규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 관련 보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티켓베이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송지훈 팀플러스 홍보팀장은 "티켓 거래 사기를 예방하고 안전한 거래를 위해서는 거래 전 '사이버캅' 모바일앱을 통해 판매자의 전화번호, 계좌번호에 대한 사기 피해 신고이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특히 안전거래(에스크로) 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고객 보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검증된 ‘티켓 거래 전문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이 사기 피해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티켓베이는 콘서트, 뮤지컬, 스포츠, 레저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티켓을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는 C2C 서비스다. 이를 기반으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글로벌 서비스, 티켓예매 서비스, 팬덤광고, 케이팝 굿즈, 모바일 교환권, 여행, 숙박 상품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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