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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비밀의 숲2’ 첫 방 7.6%…전 시즌 시청률 넘어

  • 김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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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8-16 13:01:06

    ▲비밀의 숲2 ©tvN

    검경 수사권 조정 이슈를 전면에 내세운 하반기 기대작 '비밀의 숲' 시즌2 첫방이 지난 15일 방송됐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송한 '비밀의 숲' 시즌2는 평균 7.6%(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순간 최고는 8.9%까지 올랐다. 전 시즌 첫 회 시청률(3.0%)은 물론 최고 성적인 마지막 회(6.6%) 시청률도 넘어섰다.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는 통영 해안선에서 벌어진 대학생 사망사고를 계기로 다시 얽힌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과 경감 한여진(배두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작다면 작다고도 할 수 있는 통영에서의 일이 단순 사고가 아닌 사건일 수도 있음을 직감한 두 사람의 모습은 서로 성향은 정반대이지만 목적지는 항상 같음을 다시 한번 상기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검경이 수사권 이슈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각각 검찰 고유의 수사 권한 사수, 경찰의 수사권 독립을 목표로 하는 팀의 일원으로 재회할 것이 예고돼 앞으로 어떻게 '따로 또 같이' 비밀의 숲을 밝힐지 주목됐다.

    이번 시즌2는 촘촘한 스토리를 구축했던 이수연 작가가 대본을 맡았고, '공주의 남자', '함부로 애틋하게' 등에서 영상미로 주목받았던 박현석 PD가 연출한다.

    ▲ '비밀의 숲2' 출연진 ©tvN

    조승우와 배두나는 늘 묵묵한 황시목과 따뜻한 한여진의 모습 그대로 돌아와 반가움을 안겼다. 서동재 검사 역의 이준혁과, 한조그룹 회장이 된 이연재 역의 윤세아도 연이어 출연한다.

    여기에 형사법제단 부장검사 우태하 역의 최무성과 경찰청 수사구조혁신단장 최빛 역의 전혜진이 합류, 극에 무게감을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후속으로 매주 토.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베타뉴스 김순덕 기자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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