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슈퍼탱크 블리츠, 쉽고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탱크 대전


  • 이승희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0-07-30 10:52:29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루미디아 게임즈가 개발하는 모바일 캐쥬얼 샌드박스 게임 '슈퍼탱크 블리츠'가 지난 7월 23일 글로벌 정식 출시됐다.

    '슈퍼탱크 블리츠'가는 2017년 출시되어 글로벌 1,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슈퍼탱크대작전'의 차기작으로 한층 더 다양해진 콘텐츠와 직관적으로 개선된 UI를 제공한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쉬운 접근성으로 누구나 쉽게 나만의 탱크를 완성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실시간 대결을 즐길 수 있으며, '탱크 조립'과 '전투'라는 시리즈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캐릭터 수집 요소를 더해 다양한 캐릭터와 탱크 설계 도면을 획득하고 육성시켜 나가는 성장의 재미도 제공한다.

    ■ 쉽고 직관적으로 즐기는 나만의 탱크 만들기

    자신만의 독창적인 탱크를 구상하고 다양한 종류의 블록을 조합해 완성시키는 조립 콘텐츠는 '슈퍼탱크 블리츠'의 가장 상징적인 즐길거리다.

    전투를 통해 추가적인 부품을 획득하고 각종 보조 무기 및 보조 장치를 장착해 탱크의 성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구현 가능한 탱크의 형태는 이용자의 상상력에 따라 무한한 경우의 수를 자랑하며, 선호하는 전투 방식에 특화된 전략적인 탱크 조립으로 승리를 노려볼 수 있다.

    특히, 전작에 비해 한층 직관적으로 개선된 UI를 통해 쉽게 탱크를 조립할 수 있으며 다른 이용자들의 설계도를 구입해 조립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 캐쥬얼 하고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대전

    자신이 조립한 탱크로 글로벌 이용자들과 실시간 대전을 펼칠 수 있다. 전투는 논타겟팅 슈팅 방식이며, 1:1 데스매치를 기본으로 2:2 데스매치,서바이벌과 같은 다양한 전투 모드가 준비되어 있다.

    서바이벌 모드의 경우 화산섬,얼음섬,군수공장과 같은 여러 종류의 맵에서 전투가 펼쳐집니다. 맵에 따라 무작위로 용암이 떨어지기도 하고 얼음 바닥이 파괴되거나 특정 지형에 닿으면 데미지를 입는 등 색다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작품에서는 주포의 조준과 발사를 하나의 버튼으로 통합해 조작 난이도가 크게 완화됐다.

    수십종의 주포와 보조무기,보조장치들이 존재하며 상대방을 격파하지 않아도 경기장 밖으로 밀어내거나 던져버리는 등여러가지 전투 방식이 가능해 매번 색다른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육성 재미 제공

    '슈퍼탱크 블리츠'에는 전투를 통해 획득하고 육성시킬 수 있는 론칭 기준 12종의 캐릭터가 존재한다. 전작에는 없었던 신규 요소로 이용자들에게 전투의 동기를 부여하고 육성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전투를 통해 획득한 게임 재화 '트로피'를 사용해 단계별로 해금되는 캐릭터들을 수집할 수 있다. 각 캐릭터들은 특별한 효과를 가진 스킬을 사용하며자신들만의 전용 탱크를 보유하고 있어 전략적인 전투를 가능하게 합니다.

    더불어 여러명의 캐릭터를 획득한 후 각각의 탱크를 자유롭게 조합해 새로운 탱크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고, 캐릭터 획득 이후에는 꾸준히 트로피를 모아 추가적인 부품과,탱크의 외형 등을 획득하고 육성시켜 나갈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214679?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