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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지역발생 모두 감소…코로나19 신규확진 사흘만에 30명대로

  •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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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7-18 13:48:29

    ▲ 광주 동구청 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15일 의료진이 습기 찬 얼굴 가리개를 쓰고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규확진 39명중 해외유입 28명, 지역발생 11명…누적확진 1만3711명, 사망 총 294명

    1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해외유입과 지역발생 모두 줄어들면서 30명 후반대로 떨어졌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이번 주 들어 30∼60명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13일부터 일별로 62명→33명→39명→61명→60명→39명을 기록했다. 주 중반 60명대까지 급증한 것은 부산항 입항 러시아 선박 선원과 이라크 건설현장에서 입국한 우리 근로자들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은데 따른 영향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1만3711명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9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28명으로, 지역발생 11명보다 배 이상 많다.

    해외유입 사례 가운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6명은 경기(8명), 대구(3명), 경남(2명), 부산·인천·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지역발생 11명은 서울 6명, 경기 2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9명이고 그 외에는 제주 1명, 울산 1명 등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13∼16일 나흘연속 10명대(19명→14명→11명→14명)를 유지하다가 전날 21명으로 20명대를 기록했지만 이날 다시 10명대로 떨어졌다.

    해외유입과 지역발생을 합치면 수도권이 18명이다. 전국적으로는 9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감염은 수도권 등지를 중심으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한화생명과 관련해 전날 낮 12시까지 3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8명이 됐고, 관악구 사무실과 관련해서도 방문자 2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어났다. 또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 사례에서 1명이 추가되면서 지금까지 총 42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전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29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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