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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택형 1순위 당해 마감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주거용 오피스텔 분양


  •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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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6-05 08:59:10

    -708가구 모집에 1순위에만 청약통장 5,475건 접수…최고 청약경쟁률 9.55대 1, 전용면적 84㎡A에서 나와

    ▲ ‘다사역 센트럴 금호어울림’ 오피스텔 전용84㎡OA 편면 모습.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4bay 평면으로 구성됐다. ©금호산업

    금호산업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서 선보인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가 평균 7.7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전주택형 1순위 청약을 마감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1순위 청약 진행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708가구 모집에 총 5,475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7.73대 1, 최고 9.55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전용 84㎡A로, 전체 7개 타입 중 337가구 모집에 3,220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9.55대 1을 기록했다. 전용 114㎡도 8.5대 1의 경쟁률(52가구, 442건 접수)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최상층에 펜트하우스로 공급된 전용 174㎡는 8대 1, 전용 231㎡는 4대 1로 각각 마감됐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월 9일이다. 정당 계약은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대구에 처음 선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일대 최고 36층 높이와 최상층 펜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된다는 점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다사역 초역세권에 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는 등 입지가 탁월해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 아파트 완판에 이어 주거용 오피스텔 분양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521-2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36층, 8개 동 총 945세대 대단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구성은 전용면적 59~231㎡, 아파트 869가구, 오피스텔 76실이다.

    오피스텔은 단일 전용면적 84㎡, 76실로 구성돼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욕실 2개, 침실 3개, 주방과 거실 등 아파트와 같은 평면으로 구성된 것은 물론, 전실에 공간 활용도가 뛰어난 4bay 설계가 적용됐다. 가족 수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침실 2, 침실 3은 통합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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