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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즌 개막, 모바일 야구 게임도 상승세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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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5-20 10:23:13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모바일인덱스가 게임 매출을 기준으로 한 4월 모바일 게임 통합 랭킹 차트를 발표했다.

    NC소프트의 '리니지2M', '리니지M'이 1,2위 왕좌를 고수한 가운데 릴리스게임즈의 'AFK아레나'가 지난달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

    블루포션게임즈의 '에오스레드'가 지난달 9일 출시 이후 처음으로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26계단 오른 16위를 차지했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된 '에오스레드'는 원스토어 4월 매출 11위에 오르며 첫 진입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50위권 내에서는 4월 매출 랭킹 중 100계단 이상 가파르게 오른 게임이 있어 눈길을 끈다. 룽투코리아의 MMORPG '용의기원'은 109계단 상승해 26위에 자리했고, 원스토어 랭킹에서는 13위를 차지했다.

    지난달에 이어 4월 랭킹에서도 야구 게임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NC소프트의 '프로야구 H2'는 전월 대비 41계단 상승한 49위를 차지했으며, 원스토어 랭킹에서는 10위권에 진입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컴투스의 '컴투스프로야구2020' 역시 5계단 상승해 31위에 올랐으며, 미국 메이저리그를 소재로 하는 컴투스의 'MLB9이닝스20'는 39계단 오른 73위로 100위권에 진입했다.

    특히 어린이날 개막한 프로야구 2020 시즌과 함께 모바일 야구 게임의 인기 역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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