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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부터 전국에 비…미세먼지 '좋음'


  • 김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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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5-08 08:38:11

    ▲8일 전국이 차차 흐려져 저녁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 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연합뉴스

    어버이날이자 금요일인 8일은 서울의 한낮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지속되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 기온은 18∼27도의 분포를 보이며 전날과 비슷하겠다.

    다만 때이른 초여름더위는 밤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누그러지겠다.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차차 흐려지다가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충남 서해안, 충청 북부 내륙, 전북 서해안, 전남, 경남, 경북 북부, 서해5도 30∼80㎜,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서는 50∼100㎜(많은 곳은 150㎜ 이상)다. 그 밖의 지역은 10∼40㎜의 비가 예보됐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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