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그동안 중단했던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 관광지가 다시 운영을 재개했다.

운영이 재개되는 시설은 역사안보전시관과 생태박물관, 해양박물관, 송지호 관망타워 등 4곳으로 이 시설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 27일부터 운영이 중단됐었다.

고성군은 운영재개 후에도 건물 전체에 대한 연막 방역 소독을 주 2회 시행하고 관광객이 접촉할 수 있는 시설의 분무 소독도 수시로 하기로 했다.

아울러 매표소와 건물 출입구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관람자에 대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관람 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강력하게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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