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곽정일 기자] 화장품 전문 브랜드 본에스티스는 "최근 여성들을 위한 홈 피부관리 화장품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본에스티스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월부터 온라인과 홈쇼핑 유통망을 통한 기업들의 매출이 대폭 늘면서 화장품업계 역시 ‘홈 힐링 피부 관리 화장품’ 위주로 매출이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매출 상승에 편승해 자사 제품인 '파이테라피 트라이샷' 또한 지난 2월 홈앤쇼핑 생방송과 3월 방송 그리고 지난 13일 생방송까지 모두 매진을 기록해 매출이 전월비 크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본에스티스는 설명했다.

본에스티스 관계자는 "두 달새 홈 힐링 피부 관리 매출이 증가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이 줄면서 오프라인 보다는 홈쇼핑과 온라인몰을 통한 구매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은 현상은 코로나19사태가 종식되기 전까지 지속될 전망이어서 홈쇼핑과 온라인몰을 통한 판매 및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에스티스는 지난해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고객만족서비스경영대상'시상식에서 '고객만족서비스경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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