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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걱정 '뚝'... 깨끗한 실내 유지 위한 ‘실내 클린 가전’


  • 김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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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2-05 15:15:43

    개인위생 및 청결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여기에 실내 환경에 대한 경각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빠르게 확산되며 전국이 바이러스 공포에 빠진데 따른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개인 위생뿐 아니라 실내 위생에 대한 걱정도 함께 높아진 결과다.

    이에 따라 공기청정기, 의류 관리기, 무선청소기 등 실내 청결을 유지하는 소위 실내 클린 가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집을 지켜줄 실내 클린 가전을 소개한다.

    ◆ 일렉트로룩스 공기청정기 ‘퓨어A9’

    일렉트로룩스의 ‘퓨어 A9’은 5단계 공기청정 시스템을 통해 박테리아와 알레르기 유발물질, 생활 악취와 새집증후군 원인 물질 등을 제거한다. 헤파 13등급 집진필터를 사용한 딥 헤파 13설계가 적용됐다. 이 필터는 초미세먼지 8분의 1크기를 제거한다. 유럽알레르기연구센터(ECARF)의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또한 미세먼지 지수(PM수치)를 4단계의 색상변화로 알려줘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극초미세먼지(PM1.0), 휘발성 유기 화합물(TVOC)농도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LG전자 ‘트롬 스타일러’

    LG전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는 외출 시 외투에 묻은 미세먼지나 세균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특히, ‘무빙행어’ 기술은 분당 최대 200회의 움직임으로 털리지 않는 옷 속 숨은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털어준다. 이후 순수한 물로 만든 ‘트루스팀’이 각종 세균을 살균하고 각종 악취를 제거해준다.

    트롬만의 ‘히트펌프 저온제습 건조’ 기술이 의류에 남은 물기를 옷감 손상 없이 습기만 쏙 빼내어 보송하게 건조해준다. 이 밖에도 정장이나 교복처럼 자주 입고 외출하는 옷부터 니트, 가죽 등 관리가 까다로운 옷들까지 다양한 소재의 의류를 버튼 조작으로 관리할 수 있다.

    ◆ 삼성전자 ‘그랑데’ 건조기

    삼성전자 대용량 건조기 ‘그랑데’는 옷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세균까지 잡아주는 의류 건강 지킴이다. 살균 플러스 기능을 통해 생활 속 유해 세균을 99.9% 잡아주고, 집 먼지 진드기는 100% 제거해준다. 자연 건조 방식은 쾌적함을 가져다 준다. 건조통 뒷면에 있는 360개의 ‘에어홀’이 풍부한 바람을 만들어 많은 양의 빨래도 고르게 말려준다.

    또한, 소비자가 열교환기를 직접 청소할 수 있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기존 모델보다 건조 용량을 대폭 키웠다. 잔디·자작나무·돼지 풀·꽃·일본 삼나무 꽃가루를 제거해 세균이나 꽃가루 알레르기에 민감한 가정에도 적합하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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