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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차차 흐려지다 밤부터 전국 비…큰 일교차 주의


  • 김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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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2-23 22:06:57

    월요일인 24일은 평년 기온을 웃돌며 포근하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밤에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다. 비가 오는 곳의 예상 강수량은 5∼10㎜다.

    ▲ 부산 수영구 수영사적공원에 만개한 매화꽃 앞에서 노란 우산을 쓴 시민이 산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5∼5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로 예보돼 평년(최저기온 -6∼3도·최고기온 6∼11도)보다 높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동과 경북 일부는 비가 시작되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특히 강원 영동에는 24일 오전까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산불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며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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