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곽정일 기자] 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 본에스티스가 뮤지컬 '플랫폼'을 공식 후원하기로 결정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뮤지컬 '플랫폼'기대감이 계속 상승하는 분위기다.

본에스티스는 19일 뮤지컬 '플랫폼' 마케팅을 공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뮤지컬 '플랫폼'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중독문제’라는 주제를 부각시킴으로써 가정과 사회 등 인생의 관계에 대해 말하지만 사실상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를 말하는 공연이다.

전편 뮤지컬 ‘각인’에서 서금동역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탤런트 박형준이 다시 출연하고 트리플 캐스트로는 배우 윤태우, 배우 차강석이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됐다. 또한 뮤지컬 '빨래'에서 활약했던 배우 박정민이 조우진 강사 역으로 출연하고 뛰어난 연기와 가창력으로 입지를 넓혀온 임미영, 김현지, 김지환, 이채영, 이정연 외 대학로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해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연출을 맡은 김지환은 "사실 우리의 삶에서 일어나는 마약 문제에 대한 바른 인식과 해결 방향을 제시하는 작품"이라며 "마약중독자뿐만 아니라 그들을 도울 수 없는 일반인 또한 이 치유의 여정을 통해 진정한 힐링이 무엇인지 고민해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뮤지컬 플랫폼을 후원하는 본에스티스는 현재 기술력을 발판으로 일본과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여러 나라에 화장품을 수출하고 있다. 최근 '건강한 페이스라인 동안 만들기'로 학회에서 그랑프리 상을 수상한 리셀과 함께 '근막활주기법'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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