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준비중인 새 갤럭시워치의 색상정보가 입수됐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삼성의 새 갤럭시워치 시리즈는 갤럭시워치 액티브2와 마찬가지로 스테인리스 버전이 추가되며 검은색, 은색 및 금색 등 3가지 색상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익명의 관계자로부터 입수했다고 전했다.

또 스테인리스 버전은 금색과 은색만 제공되며, 스트랩을 바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새 갤럭시워치는 Wi-Fi 및 LTE 버전으로 준비되며, 배터리 용량의 경우 갤럭시S20이 갤럭시S10 보다 크듯, 새 갤럭시워치는 전작보다 더 커진 용량의 배터리를 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장공간은 전작의 4GB 보다 2배 커진 8GB가 될 전망이다.

매체는 2020년 갤럭시의 특징이 더 커진 배터리로 인한 사용시간 증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새 갤럭시워치가 회전식 링베젤을 사용하는지, 그리고 제품명이 갤럭시워치2가 될 것인지 갤럭시워치 액티브3가 될 것인지 등의 중요한 정보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고 매체는 전했다.

삼성의 새 갤럭시워치는 올 하반기에 갤럭시노트20 공개와 함께 정식으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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