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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만 화소 모노크롬 센서 장착…라이카 카메라 ‘M10 모노크롬’


  •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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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1-20 14:18:17

    라이카(Leica) 카메라가 흑백 사진 전용 디지털카메라 ‘라이카 M10 모노크롬(Leica M10 Monochrom)’을 선보였다.

    라이카 M10 모노크롬은 새롭게 개발 된 4천만 화소의 모노크롬 센서를 장착, 어떠한 조명에서도 자연스런 선명도를 제공한다.

    레인지파인더 흑백 카메라로 ISO160에서 100,000까지 넓은 감도 범위를 제공한다. 다양한 ISO 설정에서 캡처된 이미지는 세밀한 세부표현이 가능하다.  새로운 흑백센서는 라이카 M 렌즈와 어울려 뛰어난 콘트라스트와 해상도를 보장한다.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제외한 M10 모노크롬의 성능은 이전 모델인 M10-P과 동일하게 우수한 퍼포먼스를 탑재했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라이카 M 시리즈 중 셔터음이  조용하다.

    라이카 M10 모노크롬은 미니멀리즘한 디자인이 두드러진다. 카메라의 흑백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카메라 상판에 라이카를 상징하는 붉은색 동그라미 로고 대신, ‘Leica M10 Monochrom’을 심플하게 각인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의 라이카 M 카메라와 동일한 소재와 마감재를 사용했으며, 숙련된 장인에 의해 디자인부터 조립까지 거의 손으로 제작됐다.


    베타뉴스 이동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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