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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스, 66키 아크릴 게이트론 키보드 ‘피네스’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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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1-23 15:55:25

    국내 게이밍 기어 브랜드 콕스가 아크릴로 제작된 COX PINNACE 66키 아크릴 RGB 게이트론 퀵스왑 키보드(이하 피네스)를 출시했다.

    콕스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피네스 키보드를 사전공개 하며 출시 전부터 이목을 끌었다.

    피네스는 아크릴 특성상 미니사이즈가 어울리는 것을 고려하여 104키나 87키가 아닌 66키 배열을 적용했으며, 최소한의 키로 최대한의 편리함을 느끼도록 기존 레이아웃을 유지했다.

    키캡은 화려한 RGB 효과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심플한 화이트 컬러에 영문 정각,한글 측각 디자인을 적용하여 한글을 찾기 힘든 불편함은 없애고 위에서 바라볼 때 깔끔한 디자인을 유지한다.

    또한 일반 키보드와 달리 피네스는 상부와 하부의 LED를 독립 제어하여 더욱 특별하며,스위치 상부의 투명 쉘과 투명 각인 키캡의 조합으로 아크릴키보드의 RGB 이펙트를 최대화했다.

    상판, 보강판, 중판, 하판으로 이루어진 아크릴 적층 하우징으로 견고하게 제작된 콕스 피네스는 게이트론 황축과 갈축으로 출시되었으며, 키 스위치 교체 타입으로 손 쉽게 커스텀할 수 있다.

    또한 퀵스왑 제품 중 최초의 CNC 가공을 통해 더욱 강력하게 체결되어 정갈한 키감을 느낄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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