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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소속사 법적대응 예고…“허위사실, 악성루머 자료수집 중”


  • 박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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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1-15 12:30:39

    ▲지난 12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배우 현빈 ©연합뉴스

    배우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가 각종 허위사실과 악성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VAST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소셜미디어에 공지를 통해 "소속배우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허위사실과 악성루머 관련 자료들을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께서도 소속 배우와 관련된 악성루머를 발견하실 경우,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 같은 입장은 최근 불거진 열애설뿐만 아니라 남배우들 간 사적 대화 유출 건과 관련된 것으로 추측된다. VAST엔터테인먼트 소속연예인은 현빈 외에 김윤지, 이재욱, 신도현, 김지인, 박이현 등이 있다.

    한편 현빈은  tvN 주말극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 장교 리정혁역으로 열연 중이다.


    베타뉴스 박현정 기자 (hj_par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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