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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트렌드 컬러 ‘클래식 블루’…패션계를 물들인 ‘블루’ 아이템

  • 박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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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1-06 14:18:23

    매년 올해의 색을 발표하고 있는 색채 전문기업 '팬톤'이 2020년을 상징하는 색으로 '클래식 블루(Classic Blue)'를 선정했다.

    팬톤은 수많은 색 중에서 클래식 블루를 선정한 배경에 대해 “미국에서부터 영국, 홍콩, 시리아 등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혼란이 팽배한 요즘, 클래식 블루는 사람들에게 신뢰감과 안도감을 주는 데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팬톤이 발표하는 색은 그 해의 색상 흐름을 실제로 주도하며 패션·의류·인테리어·생활용품·출판·디자인 등 거의 모든 업계가 제품 개발이나 마케팅에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올해의 컬러 발표에 맞춰 패션계도 저마다 블루 아이템을 선보이며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클래식 블루는 안정적이면서도 엣지 있는 컬러로 스타일링에 따라 시크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하고, 룩에 한층 생기를 불어넣기도 한다. 옷부터 신발, 가방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2020년을 물들 일 블루 아이템에 대해 알아본다.

    ▲ 사진=의류 H&M / 가방 오야니 / 신발 무크 제공

    해가 진 하늘 어스름을 표현한 클래식 블루는 묵직한 색감을 특징으로, 모노톤 아이템과 함께 매치했을 때 안정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평소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패션을 지향한다면 블랙, 화이트 계열과의 코디를 연출해보자. 보는 이로 하여금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트렌드 요소는 충분히 갖춰진 스타일 완성이 가능하다.

    반대로 강렬하고 키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투피스 세트 코디를 추천한다. 한가지 색상으로 룩을 통일시키게 되면, 신체적인 단점 보완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뽐낼 수 있다.

    더불어 그린, 퍼플, 옐로우 등 블루와 극명하게 대비되는 색상을 함께 매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특히 올 겨울에는 다채로운 컬러 아이템들이 많이 등장한 만큼, 비비드한 컬러와 믹스 매치한다면 자신만의 개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베타뉴스 박현정 기자 (hj_par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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