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도서출판 아람, OK저축은행 프로배구단과 MOU 체결 …“사회공헌 활동 박차”


  • 김순덕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9-12-13 13:54:43

    도서출판 아람이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과 손잡고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양사는 지난 10일 OK저축은행 프로배구단의 홈구장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를통해  2019~2020 시즌 OK저축은행 프로배구단의 홈경기 1경기당 아람의 아동도서 200권을 적립, OK저축은행이 지정하는 때에 전달하기로 합의했다.

    ▲ 아람 이병수 대표(왼쪽)와 탁용원 OK저축은행 프로배구단 단장이 협약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서출판 아람 이병수 대표이사와 탁용원 OK저축은행 배구단 단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고, 선수단 역시 뜻을 함께 했다. 해당 협약은 도서출판 아람의 사회공헌 행보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앞서 도서출판 아람은 롯데자이언츠 야구단과 함께해 온 ‘사랑의 아동도서 나눔’ 4년째를 맞아 재차 협약식을 가지며 “2020 시즌에도 이를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사회공헌 의지를 재확인했다.

    ‘사랑의 아동도서 나눔’은 2020년에 4년째가 되는 롯데자이언츠 야구단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도서출판 아람의 협력으로 꾸준히 지속되어, 올해 1만 5천권에 달하는 아동도서를 롯데자이언츠의 연고지인 부산 지역 시설 및 초등학교에 제공한 바 있다.

    ▲ 협약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OK저축은행 배구단 소속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서출판 아람 이병수 대표이사는 “그림책을 만드는 회사인 만큼, 주변의 여건으로 인해 그림책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아동도 더 많은 독서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다”며 “우리 도서를 통하여 고객과 사회에 기여하는 것은 당연하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도서출판 아람은 향후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을 포함한 여타 단체와도 이러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특히 스포츠 분야를 통한 대외 사회공헌 활동을 늘려갈 계획이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114161?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