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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스타트업 ‘초월의 장’, 황태새우바 그래놀라 바(Granola Bar) 론칭


  • 김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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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2-10 10:31:23

    간편식품을 제조 및 유통하는 ‘초월의 장(대표 최민지)’은 첫 번째 프로젝트 ‘황태새우바’를 다가올 2020년 1월 15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10일 초월의 장에 따르면, 해당 기업은 귀리를 첨가물 없이 순수하게 가공해 만든 그래놀라를 20% 함유시키는 데 성공했다. 더불어 황태, 새우의 원물, 슈퍼푸드로 알려진 코코넛칩과 바질 씨앗, 해바라기 씨앗, 쌀가루 등 다양한 견과류까지 함유시켜 혁신적인 ‘영양 설계’ 기반을 가지도록 제작됐다.

    ▲‘초월의 장’이 오는 1월 ‘황태새우바’를 론칭한다. ⓒ초월의 장

    이 제품의 레시피는 최민지 대표가 가족들에게 만들어주던 시리얼바 레시피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소비자들로 하여금 좀 더 편리한 섭취와 대중적인 맛을 위해 특수한 로스팅 공법을 적용했다. 황태와 새우의 특유한 비린내를 제거함으로써 단백하고 고소한 맛을 부각시켰고, 다양한 영양성분까지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황태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슘, 칼륨, 인과 같은 무기질 함량이 높다. 불포화 지방산도 다량 함유돼 있다.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차단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A가 풍부해 눈의 면역력을 향상시켜 시력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또한 새우에는 칼슘과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고혈압 예방과 성장 발육에 효과적이고 키토산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미국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인 귀리에는 섬유질과 단백질 등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태새우바는 1회 섭취로 다양한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의 아침 및 점심 식사대용품으로 적합하다. 황태와 새우를 섭취하기 꺼려하는 어린이들에게도 거부감 없는 영양간식으로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황태새우바는 국내 최초, 황태와 새우를 활용한 그래놀라바(bar)로 특허 출원을 진행해 현재 심사 중에 있다.

    초월의 장 최민지 총괄이사는 “간편식 시장에서 균형 잡힌 영양, 간편한 섭취와 가성비를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한국형 미래 간편식 제품을 개발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황태새우바는 다가올 론칭과 동시에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초월의 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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