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형제가 구글플레이 매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29일 오전 9시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1위는 '리니지M', 2위는 '리니지2M'이 차지하고 있다.

지난 27일 정식 출시된 '리니지2M'은 2003년 출시한 PC MMORPG 리니지2의 정통성을 이은 모바일 MMORPG다.

모바일 최고 수준의 4K UHD급 풀 3D 그래픽, 모바일 3D MMORPG 최초의 충돌 처리 기술, 플레이를 단절시키는 모든 요소를 배제한 심리스 로딩, 1만명 이상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모바일 최대 규모의 원 채널 오픈 월드 등을 구현했다.

특히 사전예약 738만, 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로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할 만큼 많은 기대를 받아왔다.

'리니지M'이 출시 이후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는 만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형제가 얼마나 오래 최정상의 자리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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